고대영 사장은 공영노조 탄압 멈추라

사측이 어제 KBS 공영노조 성창경위원장에 대해 현업 업무에서 손을 떼고 아침 회의도 들어오지 말라는 주문을 했다. 그리고 곧 비제작 부서로 인사를 할 테니 준비하라고 말했다. 이준안 해설국장을 통해서이다. 이유는 공영노조위원장이 해설하면 이념적.정치적 편파성이 개입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 논리라면 다른 노동조합 핵심멤버들이 9시 리포트 하고 , TV와 라디오에 출연하는 것, 같은 이유로 제재해야 하는 것 아닌가

말이 안된다. 현업과 병행해서 조합 활동 하고 있고, 지금까지 모두 그렇게 해왔다. 또한 해설은 담당 국장이 데스크를 보고 있고, 지금까지 문제가 된 적도 없다. 시비 거리가 아닌 것이다.좌파들이 활개 치는 상황에서 공영노조의 발목을 묶어두려는 조치로 밖에 볼 수 없다.보수성향의 공영노조를 탄압하는 것, 곧 다가올 야당시대, 민주당 시대를 앞두고 고대영사장이 미리 정지 작업 하는 것인가.그동안 공영노조는 고대영 체제의 야당 편들기, 좌우 양다기 걸치기 등에 대해 비판을 해왔다.고대영 사장은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자 이제 공영노조를 탄압하고 노골적으로 야권에 줄서기 하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강력히 경고한다. 고대영 사장은 공정노조 탄압을 멈춰라. 노골적인 야당 줄서기 멈춰라.공영노조 탄압이 계속될 경우 우리는 고대영 사장 퇴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여나갈 것이다.

 

2017년 3월 15일 KBS공영노동조합